용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상길, 권아주)는 20일 부터 22일 까지 3일간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성껏 담은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20개리 경로당에 전달했다.

권아주 부녀회장은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용궁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기관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순대축제 부스운영, 소공원 조성, 연꽃공원 관리 등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 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용궁면 전통시장 내 소재 시장제유소 이성일 대표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들기름 100병(120만원 상당)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경로당에 제공해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시장제유소 이성일 대표는 “작은 것 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의미로 준비 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재익 용궁면장은 “그 따뜻한 마음 이웃들이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