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손갑원, 김종순)에서는 11일 오전7시 부터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현리 폐비닐 집하장에서 영농 폐비닐수거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다량의 영농폐기물이 배출될 것을 대비, 집하장을 정리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하장에 배출된 폐기물을 분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차량 2대 분량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용문면 새마을단체는 국토대청결활동,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