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발명교육센터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우주드론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생 1명과 아빠(엄마)가 팀을 이룬 전체 20팀을 선정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관심사인 드론을 통해 아빠(엄마)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텐트에서 1박하며 꿈을 나누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드론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드론 제작, 플라네타리움 관람, 천체 망원경을 통한 달 표면 관측, 가을 밤하늘의 별 자리 관찰 등 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예천발명교육센터장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학부모의 희망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