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 양궁부가 8월 19일(월)부터 8월25일(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9년도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3학년 김제덕 학생이 카뎃 리커브 개인종합 3위, 단체종합 1위, 혼성 단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혼성 단체에서는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국내대회 전국 최우수 선수인 김제덕 선수는“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예천중학교 양궁부는 올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도 전국 최관왕의 명실상부한 양궁 명문교로서의 명성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