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덕계리(이장 도철환)는 30일 오전 10시 덕계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무단 불법소각행위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재익 용궁면장, 안상훈 산림축산과장, 도일웅 노인회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재익 용궁면장은 “앞으로도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 강산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