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학년도 영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생 4~6학년,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로봇발명, SW수학, 서예 분야 5개 반에서 70명의 학생들과 장학사 및 지도교원 7명이 참여했다.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자연을 누리고, 과학을 탐방하다.’ 의 주제로 야생 동식물 생태 관찰, 공예 체험, 3D펜 활용, 스마트 하우스 제작, 내진 구조 설계 등 수학 · 과학 · 예술 어느 한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융합적으로 구성해 영재학생들이 흥미를 가지도록 진행했다.

이승진 교육장은 “미래에는 융·복합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것이며 그러한 역할을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