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6일 지보초등학교에서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류명기)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임해준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도·군의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핼사에서는 자율방범대원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기초질서 확립과 함께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자율방범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패(이재혁 등 14명) 수여와 예천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범죄취약지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장의 교통정리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류명기 연합회장은 “경북도청이전 후 젊은 층 인구 유입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상가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증가로 주민들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협력치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만큼 자율방범대와 예천경찰서가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통해 범죄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