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현)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신도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호명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명,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신도시 이장 등 8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원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의식을 고취하는 등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호명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주요행사가 있을 때마다 관내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현 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호명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