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윤기영, 강순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용궁면 예천사랑마을에서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보면 새마을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피죤 10박스, 락스 10박스, 미역 1박스, 다시마 1박스 쌀 300kg 등 총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1월 26일 지보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마을별 자체적으로 수거한 고철 모으기 행사 후 판매한 수익금 140여만원(무게 7톤 여 상당)과 더불어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쌀도 함께 전달했다.

지보면 윤기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고 봉사하는 지보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