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성용)는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도청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호명면 행정복지센터와 신도시 아파트 4곳을 선정해 호명면 원주민 및 해당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정화식물 이용 접시정원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게 된다.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은 도청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과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신청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호명면사무소에서 신청 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내 공기 정화 뿐 아니라 도시민들의 원예활동 교육에 대한 건전한 취미활동과 새로운 가치인식으로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