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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죽이려던 이순신을 구한 '약포 정탁'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정탁 선생의 혼(魂)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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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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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규탁)가 예천이 낳은 우국충정의 약포 정탁 선생의 혼(魂)을 찾아 나선다.

약포 정탁선생은 1526년 10월8일(양 11.12)에 용문면 금당실에서 출생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42여년을 멸사봉공(滅私奉公)한 청백리이자 누란지위(累卵之危)에서 충무공 이순신을 구원해 명랑대첩에서 왜적을 대패시켜 임란을 승리로 이끌게한 명재상이다.

   
▲ 조선의 명재상 3승을 지낸 약포 정탁(鄭琢)대감의 초상화

선생은 1597년(선조 재위 31년) 이순신 장군이 무함을 받아 역적으로 몰렸을 때 이순신을 구명하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논구 이순신차’라는 상소를 올려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의 안위와 정의를 선택한 인물이다.

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26일 예천의 충효사상 정립방안을 모색하다가 충효문화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약포기념사업회를 발족시켜 약포 정탁 선생의 충효문화를 지역의 정체성으로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2일 10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49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안동대학교 이종호교수의 '약포 정탁선생의 삶과 인간상'이라는 강연을 통해 修․齊․治․平(수제치평) 사상과 강의(剛毅)한 절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에 있는 약포 정탁 대감의 약포사당

현재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에는 약포 정탁선생의 사당을 모신 도정서원, 청주정씨 재실과 청풍자 정윤목(정탁선생의 셋째 아들)선생이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한 삼강강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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