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호명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피닉스 의료봉사단을 초청, 한방의료 봉사를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봉사에는 경희대 한의대와 간호과학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피닉스 의료봉사단 소속의 배현수 지도교수 외 44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300~400명의 주민들이 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

호명신협은 차량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면 관내 마을회관을 순회하는 차량을 지원하고, 담암리 경로당과 산합리 백골경로당에는 왕진 활동도 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어줘 귀감을 샀다.

문창호 호명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한방의료 진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호명신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